5월 21일, 농정원은 청년농업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추진했습니다. 행사에는 농정원 이종순 원장님 외 3명, 청년농업인연합회 김대슬 회장님 외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청년농업인연합회는 전국 청년농업인들의 자립을 위한 자발적 모임으로 청년농업인의 네트워킹 활성화와 공익적인 농업정책 제안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동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연합회 소속 회원인 김민석 대표님의 김농부농장을 방문해 친환경 고추 농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영농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전동면사무소로 이동하여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농작업 안전교육, 농업법인 취업지원 등 청년농업인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영농활동을 하며 느낀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종순 원장님과 김성아 처장님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종순 원장님은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이 농정원의 핵심사업인만큼 이번 간담회처럼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 예정이며, 오늘 주신 여러 의견을 사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