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을 돕는 통합정보플랫폼 '그린대로'가 운영 시작 1년만에 회원 4만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1000명은 실제 귀농귀촌까지 이어지며 인구 유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운영 첫해에 4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이 중 1000명이 귀농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등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모아서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까지 1년간 ‘그린대로’의 방문자 수는 총 592만명으로, 일 평균 방문자수는 1만6397명에 이른다. 그린대로 구축 전 기존 시스템인 '귀농귀촌누리집'의 1년간 방문자 수와 비교하면 5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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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뉴스 20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