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업사이클링이 보편화되며 시장에서 외면받던 못난이 농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농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못난이 농산물이 농식품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농가소득 확대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7일 '농식품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8호를 발표했다.
농식품 업사이클링은 상품 가치가 없어 폐기될 농산물이나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비롯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폐기될 농산물의 경우 못난이 농산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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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202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