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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동안 대천의 한화리조트에서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고 농산업 현장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사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농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분석하는 전문가 초청 명사 특강 시간과 원장님, 총괄본부장님의 경영전략 발표, 각 본부 부서장님들의 추진계획 발표가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님의 '농업, 트렌드가 되다' 강의가 90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CES 2022에 미래 성장 분야 3가지 중 하나로 '푸드테크'가 뽑힐 정도로 최근 농업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과 스마트팜,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끌 기술이 접목되어 농업이 더욱 효율화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농정원 직원들이 농업분야 인력 양성, 디지털 혁신, 농업가치 홍보 등 각자가 맡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농업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해주신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님(왼쪽 네번째)과 농정원 원장님, 총괄본부장님, 부서장님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이종순 원장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원장님은 그간 농정원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와 앞으로 농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야한다고 말씀하셨으며, 모두가 맡은 분야의 전문가가 될수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하셨습니다. 또 농민, 농업, 농촌의 현장 소통으로 답을 찾는 '우문현답'의 정신을 강조하셨습니다.
변동주 총괄본부장님도 간단히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부서장님들의 업무추진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부서장님들은 올해 부서별 운영계획과 비전, 전략, 업무추진계획을 간단히 설명해주셨고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강의 및 발표가 끝나고 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레크레이션시간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O, X 게임을 통해 농정원의 가치체계와 전략목표 등을 확인하였는데요~ 직원 모두가 농정원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공감하였고, 가치체계와 전략목표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농정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에는 6차산업 체험농장인 '하늘구름농장'을 방문해 유가공체험과 향기테라피를 진행했는데요. 6차산업을 통한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박 2일의 워크숍을 통해,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의 다짐을 원동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