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은 3월 5일, (주) 농심과 ‘2021년「청년수미」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농정원과 농심은 지난해부터 청년귀농인에게 필요한 지원내용을 논의하며 협업해 왔고,
농심 제품생산에 청년귀농인의 농산물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농정원이 보유한 풀을 통해 재배지역 및 규모, 재배경력 등이 적합한 지원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같은 청년귀농인 대상 지원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귀농인에게는
▲재배 농산물(감자) 전량수매(5개 농가, 9,000평 규모),
▲지역별 전문농업인과 청년귀농인 간 멘토-멘티 결연,
▲영농교육 및 선도농가 현장답사,
▲멘토링 및 영농활동 관련 자금 지원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청년귀농인이 생산한 감자로 만든 수미칩!을 기대하며
농정원은 향후 농식품 제조 및 유통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청년농업인 지원 영역을 넓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