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동아일보] “농업-농촌 발전 위해 청년농부 양성-농촌 디지털화 노력”
작성일 : 2022-12-15 09:21:21 조회 : 12110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한국농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의 통합으로 2012년 출범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농정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를 비전으로 삼고, 활기찬 농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6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종순 농정원장(사진)에게서 미래 농업의 방향과 농정원의 역할에 대해 들었다.

이 원장은 13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농부 양성, 농촌의 디지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농림어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업인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율은 46.8%로 전체 농업인 중 거의 절반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의 비중은 0.8%에 불과했다. 이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2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일손 부족도 더 심해졌다”며 “최근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위기는 가까운 미래에 식량주권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 이하 생략 -

 

[출처 : 동아일보 2022.12.15.]

뉴스 저작권 문제로 기사의 일부만 발췌하였습니다. 전문 확인은 '언론사 원문보기'에서 가능합니다. 

 

언론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