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8일 경희대학교 학생 식당을 찾아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청년층 공략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푸른솔문화관 학생 식당을 찾았다. 경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양수 의원이 동행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 김민수 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등도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대학이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 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학생이 각각 1000원을 부담하면 차액은 학교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경희대 등 41개 대학에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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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일보 202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