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공공기관이 시계 제로의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경영'을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탈탄소·인공지능(AI)·초국적 사회 등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자연·사회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자세를 체화하고 이에 걸맞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전략적 브랜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K농업'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등 우리 농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저개발국의 농가 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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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신문 202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