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인력지원센터 현장 점검 및 인재양성본부 사회공헌활동 추진
18~19일, 농식품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업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여 지역 농산업인력지원센터 현장의견듣고자 담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13개 지자체 및 농정원이 운영하는 농산업 분야 구인구직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농번기 농촌 일자리와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하여
농번기 인력난과 도시 구직난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사이트(www.agriwork.kr)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지역별 전문상담사가 직접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농촌 일자리 매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통, 숙박, 보험, 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농가에는 부담을 줄여 많은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거창·함양·산청, 나주·화순, 단양·제천, 담양·구례·곡성, 임실·순창·남원의 5개 권역 13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16년 상반기에는 합천·밀양·창녕 권역이
신규 추가되어 운영될 예정입니다.
오늘 담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방문하여 담양군 홍성일 부군수 및 농산업인력지원센터 윤석만 센터장과 농촌의 일자리 부족 해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도농 연계의 필요성을 함께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