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업본부 농촌 현장교류 현장으로 Go! Go!
갑작스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5월 27일
정보화사업본부 직원 23명이 금산 바리실 마을을 찾았습니다.
정보화사업본부는 매년 2회씩 농촌 현장교류 및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작년 하반기 사과 수확를 도와드린
바리실마을을 다시 찾아 사과적과를 실시했습니다.
바리실 마을은 사과, 인삼, 생지황 등 각종 특산물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농촌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과적과로 한창 바쁠시기에 농정원 직원들이 찾아주어 고맙다며
마을 대표님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사과 적과를 적기에 제대로 해주어야만
크고 알맞은 모양의 사과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들 쉬지 않고 열심히 사과 적과에 몰두했습니다.
이날 특히 갑작스러운 무더위가 하루 종일 이어져
작업 이후 모두들 얼굴이 사과처럼 붉게 타올랐답니다.
2년 연속 바리실 마을을 찾으니
마을 주민들도 더욱 반갑고, 사과 밭도 왠지 낯설지가 않았답니다.
올해도 바리실 마을에 탐스러운 사과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