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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귀농·귀촌 스마트 팜으로!
작성일 : 2017-08-01 14:43:04 조회 : 4578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농업에도 이를 접목한 ‘스마트팜’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7월 27일 목요일, 강원도 홍천군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청량버섯농가에서 ‘제2회 스마트 팜 현장체험’을 진행했습니다.

 

▲ 스마트 팜 정책 교육 강의(홍천군 농업창업지원센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스마트 팜에 관심이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함께했는데요. 20대 여성부터 60대까지, 연령층이 현장 체험을 위해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사는 곳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달랐지만, 오늘 이곳에 모인 목적은 단 하나! 스마트 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강의부터 질의응답까지 열정 가득한 시간이었는데요~

 

■ 스마트 팜 정책 소개 및 ICT버섯 재배 특강

▲ 월간버섯 J&k버섯연구소 전창성 농학박사 강의
먼저 농정원에서 준비한 스마트 팜 정책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팜 활용 현황부터 농정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팜 지원 내용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다음으로 월간버섯 J&k 버섯연구소 소속의 전창성 농학박사의 강의가 이어졌는데요. 버섯재배에 사용되는 스마트 팜 시스템과 설비, 버섯에 적당한 생육환경에 이르기까지, 버섯재배의 A부터 Z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스마트 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량버섯농원’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 버섯 스마트 팜 현장, 청량버섯농원 방문

▲스마트 팜 버섯 재배실 체험(좌) / 실시간 원격 조정중인 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우)
청량버섯농원은 농정원의 ‘스마트 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 보급시범사업’의 지원으로 스마트 팜 구축을 시작해 운영을 해오고 있는데요~
하루 5톤, 연간 1,550톤에 버섯을 생산 및 재배하며 연 약 3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미래농업스타상(ICT부문)을 수상한 스마트 팜 우수 농가입니다.
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는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다면 전세계 어디에 있든지 스마트폰 하나로 재배시설을 살펴보고 체크할 수 있다”며 스마트 팜 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했습니다.
재배 시설 안에는 실시간 버섯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CCTV가 마련돼 있으며, 적정한 습도와 밝기의 유지를 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주는 다양한 스마트 장치들이 구비돼 있었는데요. 참가자들은 버섯농장에 설치된 기계설비들과 스마트 팜 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스마트 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마트 팜 현장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단체사진

지금까지 농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한 스마트 팜 현장체험 프로그램, 어떠셨나요? 참가자들은 특히 스마트 팜 농가를 직접 경험하고 실제 경험자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체험 시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올 하반기 9월~10월 중‘제3차 스마트 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에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스마트 팜 현장체험 참가 및 자세한 정보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농정원 홈페이지(https://www.epis.or.kr)
·농정원 스마트 팜 홈페이지 (smartfarmkorea.net)
·농정원 콜센터(☎1522-2911)
·농정원 네이버 스마트 팜 불만제로 밴드(http://band.us/band/58851264)
·농정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pisian/)

앞으로 농정원에서는 스마트 팜으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